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안녕하세요이전까지 했던 연애 모두 제가 을이었는데 지금 하는 연애에서는 저한테도

안녕하세요이전까지 했던 연애 모두 제가 을이었는데 지금 하는 연애에서는 저한테도 느껴질 정도로 제가 갑입니다그런데 저는 제가 을인 연애가 좋은 것 같아요지금 하는 연애는 상대방의 애정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고 성취감이 없다고 해야하나… 쫄깃쫄깃한? 짜릿한? 것도 없고 안정감이 드니까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그냥 제가 이 친구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그러는 걸까요?제가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인데 마음이 열리고 나면 한없이 좋아해요 그래서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던 친구가 있는데 저보다 그 친구를 더 생각하고 위하게 되고, 어떻게 해서라도 그 친구를 보러 가고.. 그럼에도 행복했어요 엄청 그 친구가 상처를 줘도, 헤어지자고 해도 상관없었어요 그런데 이게 쌓이다보니까 그 친구가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실은 알고는 있었는데 부정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헤어지자고 할 때 알겠다고 하고 끝냈었습니다이렇게 앞선 연애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어서 마음을 열기가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근데 지금 만나는 친구는 저를 너무너무 좋아해줘요 이해는 안 가지만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지금 제가 너무 소중하기도 하고 중요한 시기예요 앞선 연애처럼 절 버리면서까지 연애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맞아요 하지만 그냥 제가 더 중요하니까.. 더 그렇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근데 이런 제가 너무 모순적인 것 같아요.. 을인 연애를 하고 싶다면서 이러는 게……. 그냥 제가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이러는 걸까요?그럼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이 친구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피기너스 유튜브 영상 추천합니다. 연애 잘하는 비법 나옵니다.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