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못생긴 건가요? 저는 18살이고 남자예요. 키는 169cm에 몸무게는 63~67kg 왔다갔다 거립니다. 제가

저는 18살이고 남자예요. 키는 169cm에 몸무게는 63~67kg 왔다갔다 거립니다. 제가 고민이 있는데 저는 못생긴건지 아니면 집에서 은둔해서 여사친을 못 만나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못생겼다는 말은 한번도 못 들었어요. 애기 때부터 살 찌기 전까진 남자 애인데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실제로 좀 주변 어른들이나 형누나들이 챙겨주긴 했어요.살 찌고 나서 좀 스트레스도 받고 코로나도 겹쳐서 은둔했거든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비관적이긴 했는데 코로나 기점으로 더 침울해지고 음침해진 것 같아요. 근데 또 막상 살 찐 거치고는 4~5학년 때는 애들이 잘 지냈어요. 사진에서도 보면 웃고 장난도 잘 치고 했는데 6학년 때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사진 보면 다 침울하게 있더라고요.여자애들한테도 못생겼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뚱뚱해서 그랬던 건지 잘생겼다는 말도 못 들어봤고요. 막 제가 다가온다고 해서 피하는 애도 없었어요.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랑 다 친하게 지냈었어요.6학년 이후로 여자애들, 남자애들이랑 다 안 놀고 연락도 안 하고 집에서만 지냈어요.그리고 시간 지나서 남중-남고 1학년 타고 좀 친한 남자애들 중에서 여사친 소개시켜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건 없었고요..제가 좀 스타일에 관심 없기도 하고 그냥 머리도 단발 머리 하려고 기르는 중이라서 멋이 없고 안경도 쓰고 해서 자신감도 없는 거 같고요.. 신발도 대충 신고 그래서요.. 어른 되면 라식/라섹 할 거고 스타일도 고치고 살도 빼긴 할 텐데 제가 나중에 연애를 못하게 될까요..? 키 작고 못생겼다는 이유로..진짜 못생기거나 그런 사람들은 귀엽다는 말도 듣지 못하거나 여자애들이나 남자애들도 배척한다는데 저는 그런 일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애들이 부르면 제가 바빠서 못 간다든지처럼 핑계로 척을 뒀어요.. 원래 부모님은 아들에게 못생겼다고라고 하진 않지만 제 혈육인 형도 너 정도면 괜찮게 생긴 거라고 하니깐 애매해요.. 형 성격 상 비꼬는 건 아닐 테고요. 사이가 너무 좋아서요. 여사친 만드려면 뭐 학원도 있고 독재학원 등등 있을 텐데 가기가 애매하네요..
남중 남고를 나와서 여친이 왜없지 하는건
나무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거와 같습니다
교육부 잘못이죠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