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 가치는 얼마입니까 거래된 예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최근 몇 년간 거래된 대규모 회원제 골프장들의 매각 사례를 통해 대략적인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천 마이다스 컨트리클럽 (27홀, 회원제):
2021년, 국내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가 약 2,0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용인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36홀, 회원제):
2022년, DL이앤씨가 매물로 내놓았을 때 시장에서는 3,000억~4,000억 원 수준으로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2021년, 매각이 추진될 당시 매각가로 4,000억 원 이상이 거론되었습니다.
2024년 ~ 2025년 최근 골프장 M&A 시장 동향
거래 둔화: 2022년 홀당 160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골프장 매각 시장은 고금리 및 경기 침체로 인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 가격 차이가 커지면서 거래가 뜸해지고 매각이 결렬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락하는 몸값: 한때 '홀당 100억 원'으로 평가받던 골프장 가격은 최근 홀당 80억~90억 원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암 골프존카운티 (45홀): 2025년 현재, 45홀 대중제 규모로 국내 최대급 골프장 중 하나인 영암 골프존카운티의 매각이 추진되고 있으나, 수요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 골프장: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 동양생명 소유의 파인크리크CC와 파인밸리CC를 매각 추진 중입니다. 이 두 골프장을 합하면 총 45홀 규모입니다.
결론적으로, 45홀 규모의 골프장은 여전히 높은 가치를 지니지만,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전처럼 쉽게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2022년 이후 국내 골프장 매각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골프장 매각 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으며,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희망 가격 차이로 거래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18홀, 회원제):
인수자: 포스코 그룹의 부동산 관리회사인 포스코O&M
경기 광주 큐로컨트리클럽 (현 로제비앙 골프클럽 곤지암, 27홀, 대중제):
매각 금액: 약 2,900억 원 (홀당 약 100억 원)
특징: 큐캐피탈이 회생절차를 밟던 골프장을 인수하여 27홀로 확장하고 수익성을 개선시킨 후 매각한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매각 금액: 총 2,000억 원 (홀당 110억 원)
특징: 최근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된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 (2021년 매각):
특징: 2022년 이전 거래 사례이지만, 당시 홀당 96억 원에 달해 이후 골프장 매매 가격이 "홀당 100억 원 시대"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징: 태영건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매각 자산 중 하나로, 태영그룹은 이 거래를 통해 약 5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특징: 매각이 진행 중인 사례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강원 지역의 대중제 골프장입니다.
최근의 골프장 거래는 이전보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져 홀당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