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는 산업안전기사 공부하다가 비전공이다보니 이해가 안 되서 지식인분들께 여쭈어 봅니다.접지는 감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땅으로 전기를 흘러 보내는 것이라고 적혀 있는데 간접접촉에 의한 감전재해 방지대책에서나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 비접지방식의 전로라고 적혀 있길래 비접지방식을 검색해 보니 어스(접지)가 따로 구성되어있지 않아서지락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아서 감전재해를 방지하는 하나의 대책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해가 어렵네요. 접지나 비접지방식 둘 다 감전사고 예방하는 것인지 어렵네요.접지와 비접지방식의 (전로)에 대해전문가님들의 알기쉬운 설명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접지는 감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땅으로 전기를 흘러 보내는 것이라고 적혀 있는데 간접접촉에 의한 감전재해 방지대책에서나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 비접지방식의 전로

--- 처음에 말한 접지는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의 외함을 접지하게 되면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접지 방식은 전원의 공급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위의 2가지가 서로 다른 것입니다.

접지와 비접지방식의 (전로)

이것은 전원 즉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기에서 전원측의 한쪽을 접지하느냐와 하지 않느냐에 의존합니다.

가정이나 공장동력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현재 전원측은 접지를 기준으로 220V 의 전위를 가진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즉 접지 방식인 것이지요.

가정에서 220V 를 사용하면서 감전에 의한 인명사고를 줄이고, 누전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누전차단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접지방식을 사용하면 누전이 되는 상태를 확실히 검출할 수 있고, 실제 사용하는 기기를 접지시키면 기기가 누전되더라도 전위가 접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인체 감전위험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접지 방식은 아예 접지를 통하는 선로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 접촉되더라도 감전전류가 흐르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맞습니다만, 실제 시설에서 오랜동안 사용을 하게 되면 각 선별로 조금씩 누전이 발생하고, 이로부터 사람이 감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접지선로가 되더라도 이런 누전전류를 검출할 수 있도록 장치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