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시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거 같은데요.짧게 보자면 고종 치세에서 완전히 조선이 멸망했다고 보고, 세도 정치 시기나 경신대기근 시기부터 조선이 멸망하기 시작했다고 보기도 하고.보통은 그래도 임진왜란, 병자호란부터 조선이 기울어지며 멸망할 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는 다들 보는거 같기도 하고.심지어는 세조 즉위할 때부터나 태종이 즉위할 때부터 멸망할 운명이었다고 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과연 조선이 멸망하기 시작한 단계는 어느 시기부터라고 보는게 가장 타당성있게 받아들여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