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독박육아 게으른 남편과 이혼하고싶어요. 독박육아에 게으른 남편때매 이혼을 하고싶어요..결혼한지 6년쯤 되었습니다..아들 둘 키우고있고 진짜
독박육아에 게으른 남편때매 이혼을 하고싶어요..결혼한지 6년쯤 되었습니다..아들 둘 키우고있고 진짜 아직도 제대로 할 줄 아는것도 없고요. 진짜 같이 일할때도 그렇고 어쩔 수 없이 지금은 쉬고있지만 독박육아에 집안 일은 모두 제가 다 해왔습니다. 남편쪽이 형제 집안에 어머님이 다 ~ 집안일이며 해왔던 터라 할 줄 아는게 1도 없고 하려도 들지고 않네요; 이것 좀 해달하라하면 난 잘못한다는 핑계로 저한테 다 시키고 설거지는 진짜 살면서 손으로 셀 수 있을 만큼 해줬어요.. 그리고 시댁간의 문제도 있고 남편이 중간 역할 자체도 못하네요. 시댁과 거리가 엄청 가까워서 수시로 애들 본다고 비번도 그냥 치고 들어와요.. 처음에는 당연히 벨을 누르며 들어왔죠 이제는 제가 편해지신건지 저도 편하게 있고 싶은데 그게 안돼네요..손주들 보러 오시는건 아는데 이건 좀 아닌거같고 또 말하자니 서운해 하실까바 참고 참습니다.. 남편은 부모님이 오든 누워서 있고 또 그냥 잘때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이 오실때는 자기가 자고있으면 아예 인사하러도 나오지도 않고 잠만자요;; 일어나있으면서 안나오기도 합니다. 무시를 하는거죠; 진짜 생각도 없고 예의도 없습니다. 어찌나 뒤에서 저희 집안을 내려까는지 저도 화가나서 시댁 욕하면 또 급발진에 왜 욕하냐하고 저희 부모님이 생각해서 먹를것 가져다주면 뒤에서 누가 가지고온거냐 이런것 좀 그만 가져오시라해라.. 그냥 한심합니다ㅡㅡ 또 이번에 둘째가 태어난지 두달 되었는데 육아 휴직중 입니다.육아휴직은 당연히 육아를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쓰기전에 분명히 기본적인 빨래 첫째 등.하원 그것만 해달라 부탁했고 당연히 해야지해서 쓰라고 했는데 막상쓰니 게을러서 잠만 자고 등원자체를 시킬 생각도 없더군요.. 빨래도 제몫이고요; 화를 내며 왜 안하냐 그랬더니 너가 해왔던거니까 너가해 난 나라에서 돈 나오지 않냐며.. 오히려 저에게 짜증을 내더군요.. 진짜 인생이 비참해서 애들때매 참고 살아야하나.. 이혼을 당장 하고싶은데 막상 하려니 막막하기도하고 애들도 안쓰럽고 아빠가 아빠 노릇도 못하고 놀아주지도 않고 아들들은 오히려 체력적으로 놀아줘야하는데 집구석에서 나오는것도 싫어하고 깔끔떨어서 차에 애들 태우는것 조차 싫어하고 밖에 나가면 또 씻겨야하지않냐.. 그냥 집구석에 있어라.. 진짜 돌아버립니다.. 첫째가 잠투정으로 절 막 찾으면 달래지도 못할망정 욕을 하고 짜증만 내고 진짜 주절주절 이렇게 말해도 끝이 없어요..이보다 더 힘든 사람 또 있을까요…. 도망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모든정황증거확보해서 이혼 청구하세요,
그런인간은당해봐야 정신차리고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