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LA로 가려합니다 (가족여행.) 렌트카를 이용하여 바로 센프란시스코로 가서 여행하려합니다 돌아오는 날은 7월24일이고요직접 센프란시스코로 가지않는이유는 비행기가 LA가 더 싸기때문7월13일 야구경기가 있어서 센프란시스코에서 꼭 야구를 보고싶습니다그외에 일정을 짜보고싶은데 어디를 어떻게 다녀야 시간절약하면서 다닐수있을런지요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7월 11일 인천에서 LA 도착 후 렌트카 픽업해서 하루 숙박하시고, 12일 아침 일찍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세요 (약 6~7시간 소요). 중간에 몬터레이나 17마일 드라이브 구경도 가능해요. 13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보고 싶으신 야구 경기 관람하시고, 피셔맨스 워프, 금문교 등 도심 관광도 함께 하시면 좋아요.

14일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이동해서 하루 자연 속 힐링하고, 15일에는 라스베이거스로 넘어가 야경이나 벨라지오 분수쇼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이후 16~17일쯤에는 그랜드캐니언 당일치기 또는 1박 여행 추천드려요. 돌아오는 길에 루트66 드라이브도 멋지답니다.

19일부터는 LA로 이동해 21일까지 할리우드, 산타모니카, 유니버설스튜디오 같은 LA 핵심 스팟 둘러보고, 22~23일은 디즈니랜드나 근교 자유 일정 넣으시면 딱이에요. 24일엔 LA 공항에서 귀국하시면 깔끔하게 일정 마무리됩니다! 전체적으로 LA-IN, LA-OUT 일정이면서 서부의 도시, 자연, 액티비티 모두 균형 있게 담긴 효율적인 코스예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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