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좋아하게된 남자애가 하나 있습니다!참고로 둘다 중1 이고요, 상황은 제가 친한 1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걔랑 놀때 걔가 강제로 그 남자애한테 카톡고백을 했거든요 그때가 그 남자애랑 매일카톡하고 그랬던 시기였거든요, 그래서 솔직히조금은 기대했는데 상황이 좀.. 이상해 지더라고요처음엔 자기도 좋다 했다가 마음이 변했는지 싫다고하고 차였습니다 그후 복잡해지다가 친구로지내기로 하고 매번 학교, 학원에서 마주쳤습니다.근데 제 10년지기 친구가 한 남자애랑 썸을타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요즘따라 좀 이상합니다.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저한테 말 대답도 잘 안하고카톡 단톡에서도 제가 말하는건 흥미도 없고제 친구가 말하는거에는 꼬박꼬박 답장 하더라구요.다같이 놀때도 걔 옆에 붙어있고 카톡 할때도걔 얘기만 꺼내고.. 저한텐 먼저 말도 안걸고 뭐든그냥 제 친구한테만 반응을 해주더라구요솔직히는 아직도 왜 차인진 모르겠어요.분명 고백하기 전부터 걔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서로 추측하다가 서로인거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차인뒤 친절했던 애가 욕하고, 때리고찬거 소문내고.. 그래도 전 걔가 좋은데 먼저카톡해봐도 용건만 말해라.. 근데 제 친구한테는맨날 살갑게 맞이하고.. 근데 이미 그 친구는 썸남이 있고..너무 혼란스럽고 사실은 아직도 너무 좋아요.제 희망은 걔가 절 다시 좋아해 주고 예전처럼카톡도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