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진않았지만 조금씩 결혼얘기가나와요 4년만났구요근데 전 제사를 한번도 지내본적이 없는데엄마아빠 둘다 기독교인이고엄마쪽은 기독교이기도 하고아빠쪽도 제사를 아빠만 성격책들고 참여만했어요저도 스무살때까진 교회다녔어요저랑엄마는 참여한적도없구요아빠도 이젠 나이가있어서제사안가요 집에만 있구요애초에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쪽아빠쪽이둘다 일찍돌아가셔서...근데 남자친구는 제사를 무조건 지내야한다고하네요자기네 이모랑 친척사람들 다모이는데자기랑 결혼하면 제가 막내며느리인데막내며느리만 빠지는게 말이 되냐고해요저는 같이 모여서 밥먹는건 좋은데굳이 제사는 참석해야하나 싶구요납골당은 같이 매년 가줄수있다고 말했구요결혼하면 제사를 꼭 참석해야할까요?남자친구가 하는말이 우리아빠제사도 참석안한다고?그럼 너네 엄마아빠돌아가셔도 나 안가?이러길래 응 난 내가알아서 챙길께우리집은그리고 원래 제사없었어서 제사 안지낼건데?너는 안챙겨도되지않나이렇게 말하는데부부님들은 제사를 어떻게 참석하고계신지 궁금합니다한번도 제사를 참석해본적이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