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매도한 뒤 받은 달러는 꼭 원화로 환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달러로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달러로 재투자도 가능합니다. 다만, 원화로 출금하려면 환전이 필요합니다.

1. 달러 보유와 재투자

달러로 계속 보유 가능:

미국 주식 매도 후 받은 달러는 증권사 계좌(외화예수금)에서 별도의 환전 없이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달러로 재투자 가능:

이 달러를 이용해 다른 미국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습니다.

환전 의무 없음:

반드시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법적 의무나 증권사 정책은 없습니다.

2. 원화 출금 시 환전 필요

원화 출금:

달러를 증권사 계좌에서 본인 은행계좌(원화)로 출금하려면 반드시 환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달러 출금:

일부 증권사는 외화(달러) 출금도 지원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원화 출금이 기본입니다.

3. 환전 수수료 및 환율 적용 기준

환전 수수료: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환전 시 '스프레드(매매기준율 대비 가산/감산)'가 붙습니다.

최근에는 95~100% 환율 우대(수수료 할인) 이벤트가 많아 실제 부담은 0~0.05% 수준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환율 적용 기준:

환전 시점의 '매매기준율'에 증권사 환전 수수료(스프레드)가 더해져 적용됩니다.

예시: 매매기준율 1,350원, 스프레드 1% → 1,363.5원.

우대 95% 적용 시 1,350 + (1,350×0.05%) = 1,350.675원.

4. 유의사항

환율 변동 위험:

달러로 보유하는 동안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 내리면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전 시기 선택:

환율이 유리할 때 환전하면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확인:

증권사별 환전 우대 이벤트를 활용하면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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