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저는 생각지도 못한 점들에서 여러가지로 예민합니다. 이전 동성이고 이성이고 어른이고 지적받아본적이 없어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예를들어서 말투, 이모티콘 사용, ㅋ, ㅋㅋ 등등 으로 지적하고 쓰지말라 고쳐야된다합니다 그리고 남친이 평소에는 싹싹한데 운전중일때 답답한 사람보면 짜증을 내서 조수석에서 그 화를 듣습니다저는 예민한데 수더분한 성격이고 알고지낸 사람 몇몇은 저는 화내본적있냐고 스트레스 어떻게 푸냐고 종종 들을정도로 잊을때까지 혼자 삭히고 차분한 성격이어서 저도 평범한게아니어서 잘못된거일 수 있겠는데 그래서 힘이듭니다그런데 남친이 저희가족들에게 섬세하게 관심갖고 소소한 선물챙겨주려하고 가까워지려하고(아직 본적은없고 저를 통해서) 위의 말한 경우와 대상외에는 다른사람들에게 싹싹하고 잘해서 이런 남자 찾기힘들거같은데 이런 생각도 들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